[광주/전남]학교안전공제회,유치원안전사고도 보상

  • 입력 1998년 3월 31일 09시 32분


전남지역 유치원생과 특수학교 학생들도 앞으로 교육활동중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전남학교안전공제회는 올해부터 도내 7백79개 유치원과 7개 특수학교를 회원으로 가입시켜 각종 보상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제회는 23일 이같은 방안에 대해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다음달 2일 총회의 의결을 거쳐 곧바로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제회에 가입하면 교육활동중 부상 또는 사망사고를 당할 경우 최고 5천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도내 초중고 1천2개교 38만3천여명이 가입돼 있다.

〈광주〓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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