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는 지난달 31일 한솔PCS와 함께 총 6백31명을 대상으로 독자들의 신문을 읽는 태도를 조사했다. ‘신문에서 가장 관심있게 보는 2개면을 고르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최근의 심각한 경제난 탓인지 경제면을 가장 많이 읽는다는 대답이 26.9%(3백35명:복수응답기준)로 가장 많았다.
사회면이 24%(3백명)로 그 뒤를 이었다. 최근 사회의 어수선함을 반영한 듯했다. 그밖에 문화연예면(14.9%) 정치면(12%) 스포츠면(11.8%)순이었다. 연령별로는 10대(16.7%)에서 40대(32.8%)로 올라갈수록 경제면을 많이 본다고 응답했으며 정치면도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이 조사는 동아일보와 한솔PCS가 공동 운영하는 텔레서베이 결과입니다.
▼조사방법〓PCS 사용자 대상 1대1 텔레서베이
▼조사일시〓98년3월31일 오전11시반∼3시
▼유효응답〓6백31명
〈정용관기자〉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