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강릉시에 따르면 피해지역을 산림복구 지역과 개발지역으로 나누어 복구키로 했으며 7호선 국도변 가시권 지역을 우선 개발할 방침이다.
강릉시는 전체 산림피해 지역 3백1만㎡ 중 1백53만8천6백여㎡를 조림하고 63만3천여㎡의 면적에 대해서는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개발검토지역은 사천면 덕실리 산 28 등 9필지, 사천면 미노리 산62 등 5필지, 사천면 방동리 산40 등 8필지 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 농어촌 휴양단지 택지개발 실버타운 컨벤션센터 등의 시설 유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릉〓경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