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와 시애틀 슈퍼소닉스는 벼랑끝 위기에서 벗어났다.
인디애나는 1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5전3선승제의 97∼98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홈팀 캐벌리어스를 80대74로 누르고 3승1패를 기록, 3년만에 동부콘퍼런스 준결승에 올랐다.
샤킬 오닐(31득점 15리바운드)이 이끈 LA레이커스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백10대99로 꺾고 3승1패로 서부콘퍼런스 준결승에 올랐다.
경기종료 직전 알론조 모닝과 래리 존슨의 주먹다짐으로 코트난동이 일어난 마이애미 히트와 뉴욕 닉스의 경기에선 존슨(18득점) 앨런 휴스턴(18득점) 존 스탁스(17득점) 트리오가 활약한 홈팀 뉴욕이 90대85로 승리, 2승2패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외신종합〉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
△동부콘퍼런스
인디애나80―74클리블랜드
(3승1패)(1승3패)
뉴욕90―85마이애미
(2승2패)(2승2패)
△서부콘퍼런스
시 애 틀92―88미네소타
(2승2패)(2승2패)
LA레이커스110―99포틀랜드
(3승1패)(1승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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