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경찰서는 3일 컴퓨터를 이용해 버스승차권을 위조한 천모군(20·D전문대 1년)을 유가증권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이 위조 승차권을 사용한 장모씨(23)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는데
▼…경찰에 따르면 천군은 지난달 컴퓨터와 프린터 등을 이용, 충주시내에서 인근 군지역간을 오가는 버스 승차권(6백30원) 56장을 위조해 알고 지내던 장씨 등에게 건네줬으며 장씨 등은 위조 사실을 알고도 승차권 24장을 여자 친구(22)에게 1만원에 팔고 자신들도 12장을 사용한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