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강릉시 사천면 토담목조주택(대표 최벽규·崔壁圭·40)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중국 무역상사를 통해 북한의 소나무 주목 피나무 26t을 강릉으로 반입했으며 5일 또다시 주목 20t을 들여왔다.
이번에 들여온 북한 소나무 20t은 백두산 일대에서, 주목 24t과 피나무 2t은 개마고원 일대 원시림에서 벌채한 것이며 앞으로 주목 60t이 추가로 반입된다.
최씨는 “북한 소나무의 경우 곧바르고 옹이가 없으나 강릉지역 소나무보다는 강도가 다소 약한것 같다”고 평하고 “판자로 만들어 내장재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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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