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휴스턴오픈에서 우승한 듀발은 5일(한국시간) 영국 왕립골프클럽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8.98점을 획득, 1주일만에 2계단 뛰어오른 5위가 됐다.
1∼4위는 어니 엘스(12.17점)와 타이거 우즈(11.86점) 데이비스 러브3세(10.41점) 그렉 노먼(10.07점)으로 변함이 없었지만 듀발의 상승에 따라 콜린 몽고메리(8.81점)와 저스틴 레너드(8.86점)가 한계단씩 떨어져 6,7위가 됐다.
이밖에 톰 레먼(7.81점)은 마크 오메라(7.52점)를 11위로 밀어내고 10위 자리를 차지했다.
◇골프 세계랭킹(5일현재)
1.어니 엘스(남아공) 12.17
2.타이거 우즈(미국) 11.86
3.데이비스 러브3세(미국)10.41
4.그렉 노먼(호주) 10.07
5.데이비드 듀발(미국) 8.98
6.콜린 몽고메리(영국) 8.81
7.저스틴 레너드(미국) 8.76
8.필 미켈슨(미국) 8.14
9.닉 프라이스(짐바브웨)8.04
10.톰 레먼(미국)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