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전국 판소리명창대회 김선이씨 대통령상 수상

  • 입력 1998년 5월 5일 21시 46분


제68회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5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열린 제25회 전국판소리명창 경연대회에서 김선이(金先伊·39·광주 북구 중앙동)씨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판소리 명창부 결선에서 수궁가 중 ‘토끼화상 그리는 대목’부터 ‘고고천변’까지 열창, 대상을 받았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판소리 명창부〓김선이 △시조부〓천복임(54·광주 동구 학동) △가야금병창부〓오희경(26·전북 남원시 동충동) △무용부〓채홍남(24·서울 종로구 명륜동) △기악부〓박지용(26·광주 남구 봉선동)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