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여성탈모증]스트레스 때문일땐 잘먹고 푹쉬어야

  • 입력 1998년 5월 6일 20시 08분


스트레스가 여성의 탈모를 부른다고 미국의 의학전문지 ‘메디컬 트리뷴 뉴스’가 최근 보도.

특히 일시적 여성 탈모는 스트레스말고는 다른 어떤 원인으로도 설명이 되지 않는다는 것.

스트레스가 계속된다면 탈모가 6개월 정도 지속될 수 있으며 이 때 최상의 치료법은 휴식과 영양공급.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서는 잘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영양 상태가 형편없기 때문이라는 것.

특히 철분(전복 해삼 바지락 선지에 많이 들어 있음) 칼륨(감자 콩 표고버섯) 요오드(미역 다시마) 단백질 등의 부족은 탈모를 부른다.

또 헤어용품의 남용과 머리를 지나치게 자주 감는 등의 ‘지나친 깔끔 떨기’도 피하라고 권했다.

〈이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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