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듀크대의 레드퍼드 윌리엄스박사팀은 “의지할 데 없는 사람이 관상동맥질환으로 숨질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배 정도 높았다”고 최근 미국심리학회 주최 학술대회에서 발표. 연구팀은 심장병으로 병원을 찾은 1천3백68명의 환자중 5년 안에 숨진 이를 분석한 결과 50%가 배우자나 친구가 없었다는 것.
윌리엄스박사는 “성격이 공격적이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을 가진 사람일수록 배우자나 친구가 없었다”고 설명.
〈애틀랜타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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