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7일 일본 오사카(大阪) 노동극장에서 공연한데 이어 15일 오후 7시 진주시 칠암동 경남문화예술회관, 17일 오후 7시 창원시 대원동 늘푸른전당에서 각각 기량을 선보인다.
또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파인 아트’에서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
공연단은 상쇠 박은희(27), 장구 강지현(26), 징 우유숙(25), 북 이사라씨(25) 등 모두 여성이며 강씨를 제외하고 모두 일본에서 활동중인 재일교포.
들소리 대표 문씨는 “이번 공연은 선반설장구와 삼도설장구 판굿 등과 함께 오고무 칠고무도 연주해 우리 타악의 다양한 형식을 음미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0591―762―6611
〈창원〓강정훈기자〉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