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강화도시민연대 등의 의뢰를 받아 서울대 환경대학원 양병이교수, 대전대 환경공학과 장원교수 등 환경 및 경제 분야 전문가 22명이 7개월동안 현지조사 등을 거쳐 완성했다.
연구진은 보고서에서 “민족사의 축소판이며 문화유산의 보고인 강화도를 역사 문화 박물관으로 가꿔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현장으로, 외국인에겐 우리문화를 알리는 명소로 삼는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화도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파괴하게 될 갯벌매립과 골프장 건설, 대단위 위락시설 조성 등을 중지해야 한다는 호소문을 채택했다.
〈인천〓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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