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의 눈물〈KBS1 밤 9·45〉
심온의 처자들은 천인의 신분으로 떨어지고 박은을 비롯한 신하들은 한층 더 완강하게 중전 심씨의 폐비를 주장한다. 드디어 한양으로 압송되어 온 심온의 국문이 시작된다. 모진 고문이 가해지지만 이미 각본에 따라 짜여진 죄상을 심온은 인정하지 않는다. 대질을 시킬 자들은 이미 모두 참형을 당한 뒤. 방원은 국문을 중지시킨 뒤 심온에게 그의 목숨과 중전 심씨, 그리고 처자들의 안위를 맞바꾸자고 제안하는데….
[다큐]
▼ 그것이 알고 싶다―미로 속의 미아찾기〈SBS 오후7·00〉
잘 놀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없어졌다. 부모가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일이란 주위를 샅샅이 찾아본 후 파출소나 182 신고센터에 미아 신고를 하는 것. 그렇다고 해서 쉽게 아이를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세 명의 아이가 사라져 부모의 품으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을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