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한 가입신청자는 “PC없이 TV에 인터넷 중계장치(셋톱박스)만 붙이면 인터넷을 마음대로 즐기고 동아일보 인터넷신문을 실시간으로 구독할 수 있다는데 끌려 가입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다스 동아일보의 문의창구에는 18일 아침 일찍부터 가입신청이 쇄도해 이날 하루 이 서비스에 예약 가입한 사람수만 선착순 1만명 정원의 20%선인 2천명을 넘어섰다.
가입신청자들의 질문중엔 “안방의 TV로 인터넷을 정말 이용할 수 있느냐”는 내용이 가장 많았고 수백만원하는 PC없이 인터넷을 활용하고 전자우편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데 놀라움을 나타냈다. 또 셋톱박스 장치를 따로 사지 않고 임대보증금만 내고 구할 수 있느냐고 확인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서비스 문의 및 셋톱박스 임대예약〓02―721―7777, 팩스 02―721―7678,전자우편 webtv@mail. donga.com
〈김종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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