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언론 열띤 취재경쟁 ▼
○…일본의 교도통신과 지지통신 기자 20여명이 열띤 취재경쟁. 교도통신에서 온 한 기자는 “일본에서는 골프의 인기가 매우 높다”며 “아직 남녀를 통틀어 단 한명의 챔피언도 배출하지 못한 일본에서 같은 동양인인 박세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소개.
▼ 교민 2백여명 응원 ▼
○…필라델피아 워싱턴 뉴욕 등지의 교민 2백여명이 18일 박세리와 함께 홀을 돌며 열성적으로 응원. 교민들은 몇몇 사람이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하자 “심리적 부담을 줄 지도 모른다”며 만류하기도.
▼ 全전대통령 격려 전화 ▼
○…미국 언론들이 경기전 한국의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 박세리를 응원했다고 잘못 보도하는 해프닝을 연출. 박세리의 매니저 길성용씨에 따르면 전두환 전 대통령이 호텔로 격려전화를 걸어온 것이 김대중대통령으로 와전됐다는 것.
〈윌밍턴〓홍은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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