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하철건설본부, 부실시공 신고센터 개설

  • 입력 1998년 5월 20일 08시 42분


광주 지하철 건설과정을 시민이 직접 감시해 부실시공 사실을 신고토록 하는 신고센터가 개설됐다. 광주시지하철건설본부는 19일 산하 안전관리실에 부실시공 신고전화 2회선을 확보, 운영에 들어갔다. 부실시공을 신고한 시민에게는 5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지하철본부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안전관리실에서 현장조사를 실시, 부실시공이 확인될 경우 시공사에 즉시 작업중지를 지시할 방침이다. 381―7106, 375―9033

〈광주〓김 권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