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C]정보통신윤리강연회 22일 개최

  • 입력 1998년 5월 20일 19시 28분


‘아이들이 PC통신과 인터넷으로 엉뚱한 것만 보는 건 아닐까.’

자녀들이 컴퓨터통신을 할 때 컴퓨터를 모르는 부모로선 여러가지 걱정이 들게 마련. 이런 학부모를 위해 유익한 강좌가 열린다.

인터넷유스캠프(IYC) 정보화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동아일보사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와 함께 22일 오후2시부터 2시간반 동안 KBS원주방송국 공개홀에서 ‘정보통신윤리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회는 그동안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화 교육의 혜택이 적었던 지방 학부모를 위해 마련됐다.

정무제2장관을 지낸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이연숙위원의 강의와 LG인터넷이 진행하는 인터넷교육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컴퓨터를 통한 음란물의 유통현황과 자녀가 음란물을 볼 때 학부모의 대처요령도 함께 교육한다. 선착순 5백명. 02―3415―0131

〈김홍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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