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한미銀,2천733억원 유상증자

  • 입력 1998년 5월 22일 13시 06분


한미은행은 전날 실권주공모 마감결과 2천7백33억원을 유상증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한미은행의 납입자본금은 2천1백50억원에서 4천8백83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증자는 당초 목표액 2천8백50억원에 1백17억원 모자라는 규모지만 국내증시 여건 등을 고려할 때 성공적인 것이라고 한미은행은 밝혔다.

한미은행은 이번 증자금 가운데 1천5백억원과 해외로부터 차입한 1억달러 등 모두 3천억원을 우량 중소기업 지원용으로 별도배정하기로 했다.

이 자금의 지원대상은 신용등급평점(한미은행 기준) 60점 이상인 기업이나 이 은행 중소기업대책반이 선정하는 우선지원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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