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아마추어 랭킹1위인 박지은이 이틀 연속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하며 98전미대학체육협회(NCAA)여자골프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전날 공동선두에 랭크됐던 박지은은 22일 위스콘신주 메디슨 리지GC(파72)에서 벌어진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 중간합계 14언더파 1백30타로 4타차의 단독선두를 달렸다.
단독2위는 제니퍼 로잘레스(10언더파 1백34타·남가주대).
박지은의 이날 기록은 83년 신디 데이비스(미국)가 수립한 종전 이 대회 36홀 최저타수(7언더파)를 7타나 줄인 것.
〈안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