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이날 오전 9시 본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한 뒤 ‘창구 서비스 혁신의 해’ 선포식도 가졌다. 이행장은 기념사에서 “국가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의 기틀을 다시 구축, 경남은행을 21세기 초우량 은행으로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모으자”고 말했다.
70년 자본금 3억원, 직원 54명으로 출범한 이 은행은 현재 자본금 1천4백70억원, 총수신 5조3천억원, 임직원 1천9백명에 1백57개의 영업점을 갖춘 은행으로 발전했다.
경남은행은 창립 기념사업으로 ‘우리고장 전설 속담 이바구’라는 책자 1만5천권을 발간, 도내 단체와 학교 등에 무료 배포했다.
〈창원〓강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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