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25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17일째 대구대와의 준준결승에서 전후반 90분간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 4강 진출권을 따냈다.
전반 8분 선제골을 내준 동국대는 전반 20분 안효연이 동점골을, 후반 9분 구대령이 역전골을 넣었다.
동국대는 경기종료 9분을 남기고 상대 신종혁에게 재동점골을 내줬다.
한편 경희대는 홍익대와 1-1로 비긴후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해 4강에 합류했다.
◇25일 전적
△준준결승
동국대 2(1-1 1-1)2 <승부차기 5-3> 대구대
경희대 1(1-1 0-0)1 <승부차기 6-5> 홍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