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체코평가전 이후 휴식을 취한 한국 월드컵축구대표팀이 사흘만에 훈련을 재개. 대표팀은 29일 오후 동대문운동장에 모여 2시간동안 짧고 긴 패스, 약하고 강한 패스, 1대1에서 4대5까지의 다양한 패스 등 훈련시간 대부분을 패싱훈련에 주력. 1시간이 넘게 패스연습을 한 대표팀은 30분동안 그라운드를 돌며 달리기로 몸과마음을 가다듬었다.
○…이날 대표팀 훈련에는 김도훈이 부상으로 제외됐다. 체코전때 선발로 출장, 투톱으로 기용됐던 김도훈은 28일 오전 갑자기 허벅지부근의 통증을 호소, 팀 닥터의 자문을 거쳐 휴식을 취하도록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