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북 정주태생의 고(故)최명예회장은 이봉수(李奉守)회장 등과 함께 57년 한글라스의 모기업인 한국유리공업을 창업, 40여년동안 유리공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킨 한국 유리산업의 대부였다.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 YMCA 등 각종 단체 임원을 역임했으며 경희대 한신대 신일고 등의 재단이사로서 육영사업에도 크게 기여했다.유족으로는 부인 김성윤(金聖潤)여사와 최영증(崔永增)그룹부회장 등 3남1녀. 발인은 3일 오전10시 삼성서울병원. 02―3410―0915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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