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는 31일 일본 사이타마현 토토한토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합계 8언더파 2백8타로 하라다 가오리(일본)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지난주 구옥희(42)가 브리지스톤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한데 이어 한국여자프로는 2주연속 일본무대를 제패했고 올시즌 들어서는 김애숙을 포함해 세번째다.
한편 구옥희는 2백13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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