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기자의 눈’은 평소에 객관적으로 기사를 써야 하는 기자들이 자신의 시각으로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더욱 흥미가 있다. 그런데 신문을 보다보면 ‘여기자 노트’라는 것이 나온다. 기자의 눈과 크게 다를 것도 없는것 같은데 굳이 성별을 구분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남자 기자와 여자 기자가 다루는 내용이나 시각이 판이하게 다르다면 그럴수도 있겠다. 별다른 차이가 없는데도 그렇게 성을 구분해서 컷을 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다.
두윤경(충북 청원군 강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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