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6승사냥 조성민 『그럼 종범이형은?』

  • 입력 1998년 6월 4일 21시 29분


▼조성민(25·요미우리 자이언츠)〓“종범이 형 이번에는 안봐줘.”

‘토요일의 사나이’란 새 별명을 얻은 그가 이번주에도 토요일인 6일 선발등판, 시즌 6승에 재도전한다. 상대는 ‘야구천재’ 이종범이 타격을 이끄는 주니치 드래건스.

이종범과는 4월14일 첫 대결에서 볼넷 2개(2타수 무안타), 5월9일 두번째 대결에선 1실점 완투승을 거두긴 했지만 4타수 2안타 도루 1개를 내줘 갚아야 할 빚이 있는 셈.

그는 현재 센트럴리그 다승 2위(5승), 방어율 5위(2.62), 탈삼진 2위(51개)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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