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미켈럽라이트]박세리 폭우덕분 「꿀맛 휴식」

  • 입력 1998년 6월 5일 19시 30분


‘슈퍼루키’ 박세리(21·아스트라)가 하루 동안의 피로회복 시간을 갖게 됐다. 박세리는 5일 벌어질 예정이었던 98미켈럽라이트클래식(총상금 60만달러)1라운드 경기가 폭우로 취소되는 바람에 시즌 2승도전을 위한 첫 티샷을 6일로 미뤘다.

지난주 로체스터대회가 닷새간 열린 탓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박세리에게는 다행.

한편 98미국LPGA투어 상금랭킹 10걸 중 7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총 3라운드(54홀)경기로 축소됐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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