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판국에 향락과 과소비, 청소년의 탈선을 조장할 우려가 많은 심야영업 허용이라니….” “단속도 안되고 공무원들의 비리만 조장하니 차라리 해제하자.” 규제개혁위원회의 유흥업소 심야영업 허용 방침을 놓고 논란이 많다.동아일보는 8일 한솔PCS와 함께 개인휴대통신 가입자들을 상대로 찬반의견을 물었다. 총 4백34명이 응답. 찬성한다는 의견이 62.9%로 반대의견 34.3%를 웃돌았다. 반대한다는 의견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상대적으로 많았다. 20대는 31.7%, 30대는 38.5%, 40대는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