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한가지 제안을 하고 싶다. 난지도를 세계적인 화훼단지로 탈바꿈시키자는 것이다. 환경친화적 사업으로 전망이 있으며 악취를 제거하는데도 커다란 효과가 예견된다. 난지도의 지형상 지반이 약해도 별 지장이 없을 것이다. 또한 정부의 화훼산업 육성정책에도 부응하는 것이다.
경쟁력 있는 화훼산업을 육성하고 침체된 화훼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쓰레기 매립장의 복토위에 꽃을 재배함으로써 발생될 여러 부작용과 비용은 파생효과에 비해 현저하게 낮을 것이다.
이강휘(경기 용인시 이동면 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