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월북배우 유원준 사망

  • 입력 1998년 6월 13일 19시 40분


북한 영화계 ‘최고의 남우’로 선전되어 온 월북 배우 유원준(79)이 10일 숙환으로 사망했다고 중앙방송이 12일 보도했다.

유원준은 북한 최초의 예술(극)영화인 ‘내고향’에서 월북 여배우인 문예봉(文藝峰)의 상대역을 맡은 이래 총 80여편의 예술영화에 출연, 북한영화계의 대표적인 남자배우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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