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환위험 ▼
외환거래를 할 때 환율변동에 따라 이익을 내거나 손실을 입게 되는 것. 우리나라에서도 외환위기 이후 환율변동폭이 급격이 커져 외환위험도 덩달아 커졌다.
▼ 환차손과 환차익 ▼
물건을 사고팔면서 외환거래를 하다가 환율변동에 따라 입는 손실을 환차손, 이익을 환차익이라고 한다. 외화자산(미국에 사놓은 부동산 등)이나 부채(미국은행에서 빌린 달러 등) 가치가 달라지면 외화환산이익을 보거나 외화환산손실을 입게 된다.
▼ 헤지(Hedge·위험회피) ▼
주가 환율 금리 등의 변동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지책. 헤지방법으로는 선물환 금융선물 옵션 스왑 등이 있다. 선물환은 장래의 일정일 또는 일정기간에 특정 통화를 일정한 환율로 사거나 팔기로 약속하는 거래다.
금융선물은 거래소에서 통화 금리 주가지수 등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매매계약을 체결, 일정기간이 지난 뒤 미리 결정된 가격에 그 상품을 인도하거나 반대거래를 통해 차액을 결제하는 거래를 말한다.
옵션은 일정기간내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상품 유가증권 외환 등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 옵션매입자의 경우 선택권은 있되 의무는 없으며 옵션매도자는 매입자의 요구에 응할 의무가 있다.
스왑은 통화나 금리 등의 거래조건을 서로 맞바꾸는 것.
▼ 외환딜러 ▼
외환시장에 참여해서 외환을 사고파는 거래를 하는 사람.
▼ 환투기 ▼
외환의 단기적인 가격변동에서 이익을 얻기위해 외환거래를 하는 것. 지난해 원―달러환율이 오를 것으로 예상한 기업이나 금융기관들이 사용할 곳이 없는데도 달러화를 사재기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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