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터넷잡지 인텔리헬스(www.intelihealth.com)에 따르면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82년부터 16년 동안 1백만명 이상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면제를 사용한 사람들의 사망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9% 높았다”고 발표.
따라서 수면제를 복용하기보다는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 것 △오후엔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 금지 △취침 2시간 전 운동 금지 등을 통해 스스로 잠을 청해야 한다고 권고.
이에 대해 존스홉킨스대 수면장애클리닉의 데이비드 니바워교수는 “그동안 보다 안전한 면제가 개발돼 수면제의 일시적 사용은 안전하다”며 연구 결과에 유보적 입장.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