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총장 김정배·金貞培)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정빈·李廷彬)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한국학 관련 대학교수 및 중등교사 40명을 초청, 다음달 5일까지 ‘98 한국학 워크숍’을 연다. ‘한국학 워크숍’은 외국의 한국 관련 교육자들에게 한국을 정확히 알림으로써 해외 학교교육에 올바른 한국관이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93년부터 개최된 행사. 24일 시작된 이 워크숍은 고려대 국제대학원에서 열리는 역사 문화 정치 예술 등 11개 강좌, 하회마을 해인사 경주유적지 답사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