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도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은행은 형평성에 입각하여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합리적인 조정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차제에 은행이 사용하는 용어부터 은행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전환했으면 한다. 예를 들어 수신금리는 예금금리로, 여신금리는 대출금리로 용어를 바꿨으면 한다. 외환거래를 할 때 환율 계산도 고객 중심으로 바꾸는 등 은행은 이번 기회에 고객 중심의 서비스정신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영희(주부·대전 유성구 전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