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충주를 물류 유통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조기개통과 충주와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4차선 국도 확포장 사업의 조기 마무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속도로의 경우 최근 경제난으로 건설에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여주∼충주 구간만이라도 우선 완공토록 중앙 정부를 설득할 계획.
이시장은 이와 함께 충주 사과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전면적인 품종개량에 착수하는 한편 사과빵 등 제품화에도 주력, 과수농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수안보 온천을 종합관광단지화 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사업.
그는 이를 위해 온천 주변에 공원과 컨벤션센터 자연사박물관 골프장 등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시민들이 실업난과 생활고를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경제활성화와 그늘진 이웃 지원에 최대한 행정력을 쏟겠다”며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지혜를 당부했다.
〈충주〓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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