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대 파라과이 경기가 지루한 경기였다면 독일대 멕시코전은 박진감 넘치는 한판이었다.
멕시코는 독일과의 제공권다툼에서 일방적으로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하지만 뛰어난 개인기를 바탕으로 선전해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어떻게 이런 팀을 우리는 1승상대로 생각했을까.(나우누리 mjsmk2)
―나이지리아 감독은 다르다. 나이지리아 감독은 아무리 강팀과 경기를 해도 공격적으로 나온다(유언:우리 팀이 10골을 먹으면 나는 11골을 넣겠다). 나이지리아 감독을 한국으로 오게 하자.(천리안 TK89127)
―프랑스는 예상대로 과장된 실력의 팀. 특히 포워드진의 빈곤으로 파라과이전에서 빈공에 시달리며 포워드진이 역시 약했던 스페인이 파라과이에 말렸듯이 한번 더 말릴 뻔한 장면을 연출했다. 역시 프랑스에 대한 평가는 현지 언론의 띄워주기식 평가였던 것이 증명되었으며 예상대로 이탈리아와의 8강에서 고배를 마실 것으로 보인다.
(천리안 함박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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