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벌어진 정기전 3차전에서 장단17안타를 몰아치는 활발한 타격전을 펼쳐 14-8로 승리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한국은 2승1패로 우위를 지킨 가운데 정기전 일정을 마쳤다.
한국은 3-1로 앞선 3회말 대거 5점을 내줘 3-6으로 역전당했으나 공수교대 뒤 임재철의 좌전안타를 시작으로 2안타 2실책으로 3점을 뽑아 동점을 만들고 5회에는 황우구의 중전안타 등 4안타 3볼넷으로 4점을 얻어 승패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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