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시가 조사한 51만7천4백여필지 중 27만9천5백여필지(54%)의 땅값이 지난해보다 올랐고 9만6천3백여필지(18.6%)는 하락, 12만7백여필지(23.3%)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만8백여필지(4.1%)에 대해선 올해 처음 지가를 조사했다.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부평구 부평동 212의 67로 ㎡당 9백60만원, 가장 싼 곳은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 418의 1로 ㎡당 66원이다.
땅값이 오른 곳은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주변지역 △남동구 간석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연수택지지구 △문학종합경기장 주변지역 △서구 검단개발지역 등이다.
시는 30일까지 해당지역 주민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인천〓박희제기자〉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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