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터넷잡지 인텔리헬스(www.intelihealth.com)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대 개이 립칙교수는 “만성신경성두통환자 2백45명의 심리 상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6%는 우울증을, 32%는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고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 두통학회 연례모임에서 발표.
그는 “정신적 문제로 두통이 생기는 것인지, 두통이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며 “그러나 환자의 정신적 문제를 다루지 않는다면 두통 치료가 불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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