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5일 신시내티 레즈에 내야수 폴 코너코, 왼손투수 데니스 레예스 등 2명을 넘겨주는 대신 올스타전 마무리 투수인 제프 쇼(31)를 받아들이는 2대1 트레이드에 합의.
90년 클리블랜드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한 쇼는 96년 신시내티로 옮겼고 지난해 마무리로 전환, 4승2패42세이브를 기록. 올 시즌 성적은 39경기에 등판, 2승4패23세이브에 방어율 1.81.
한편 다저스는 그동안 마무리를 맡았던 래딘스키와 오수나는 중간계투 요원으로 돌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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