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부장급 직원을 46명에서 30명으로 35%, 차장급 직원은 63명에서 51명으로 19%를 정리하는 등 상위직급 인원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이뤄졌다고 이 은행은 설명했다.
또 본점조직은 26개 부서에서 8개 부서가 폐지돼 18개 부서로 축소됐으며 해외조직도 15개 사무소, 5개 현지법인 체제에서 5개 사무소, 3개 현지법인 체제로 줄어들었으며 이에 따라 본점내 1급 부서장 9명이 감축됐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인건비 36억원, 경비 31억원, 자본예산 7억원 등 연간 총 74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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