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공인회계사와 변호사 세무사 기술사 변리사 경영지도사 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 34명을 이달 중순까지 뽑을 방침이다.
지정 후견인은 업체를 월 1회이상 방문, 관련분야에 대한 상담을 하게 된다.
시는 이밖에 총무 경리 재무관리 생산 수출입 전산업무 분야의 경험 많은 실무자 4명을 선발, 벤처기업을 지원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 벤처기업 창업자들이 이공계 출신의 연구원이나 기술자들로 창업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후견인제를 시행키로 했다”며 “이달중 25개 유망 벤처기업을 대상업체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