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박세리 유명세 『톡톡』…가는곳마다 사인공세

  • 입력 1998년 7월 10일 16시 40분


메이저대회 2연승으로 세계적인 골프스타로 떠오른 박세리가 가는 곳마다 사인 공세를 받는 등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박세리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오하이오州 실바니아에서 열린 `98제이미파크로거대회 첫 라운드가 끝나자 몰려든 6백여명의 갤러리들에게 둘러싸여 1시간 가까이 즉석 사인회를 가졌고 이후에도 움직일때마다 팬들의 축하 인사를 받는 등 눈코뜰새없이 바빴다.

박세리는 또 라운딩후 현지 교민들이 열어준 우승 축하 및 환영만찬에 참석, 쏟아지는 질문에 일일이 답변한 뒤 교민 30여명과 기념 사진을 찍기도.

한편 이번 대회 주최측은 US여자오픈의 피로가 채 가시지 않은 중에도 8,9일 자선 모금 프로암대회와 공식 프로암대회에 참석한 박세리에게 정식으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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