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7-13 19:191998년 7월 13일 1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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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금발로 염색하는 바람에 후반기 개막전인 11일 잠실 한화전 선발등판을 하지 못했던 최향남은 트레이드를 요구하는 등 강경자세로 나왔지만 13일 코칭스태프의 지시를 받아들여 머리색깔을 원상으로 되돌렸다.
이에 LG구단에선 더 이상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으며 최향남은 선발예고제를 어겼을 때의 벌칙규정에 따라 16일 쌍방울과의 전주경기부터 마운드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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