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해 해수욕장 야간시간대 출입 통제

  • 입력 1998년 7월 14일 10시 31분


‘밤늦은 시간에는 바닷가에 나가지 마세요.’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의 야간시간대 출입이 통제된다.

육군 사단은 경계근무를 강화하기 위해 군사작전지역안에 있는 공용 해수욕장의 경우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민간인 출입을 통제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간이해수욕장은 밤 10시부터 출입이 통제된다.

군 당국은 이와함께 군용시설물 사진촬영을 금지하고 야간 해안경계근무에 지장을 주는 텐트와 파라솔 등 모든 시설물을 철거토록 했다.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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