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에서 제6대 경남도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남기옥(南基玉·65)의원은 “도의회를 활짝 개방해 도민들의 의견이 굴절없이 도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의원은 권리 보다는 의무를 먼저 생각하고 도민 아래서 봉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도민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안겨주는 도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5대 후반기 의장을 지낸 남의장은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장과 한나라당 경남도지부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창원〓강정훈기자〉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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