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 새마을 지도자 45명은 15일 광주 북구청사 앞 광장에서 단체로 헌혈을 한 뒤 5·18묘역을 참배했다.
광주 북구 새마을지도자들도 이에 대한 답례로 다음달 14일 대구를 방문, 헌혈하고 대구지역 새마을 지도자들과 헌혈증서 교환행사를 갖기로 했다.
양 지역 대학간의 교류도 눈에 띄게 늘었다.
광주보건대와 대구보건대는 7일 대구보건대 세미나실에서 학술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연구 기자재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등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