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상공회의소 등 이 지역 경제 사회 단체는 향토 기업인 한일합섬이 문을 닫으면 지역경제 기반이 붕괴될 우려가 있다며 15일 상공회의소에서 ‘한일합섬 살리기 범시민 추진위원회’결성식을 갖고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이 위원회는 한일합섬의 법정관리신청을 수용해 줄 것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창원지방법원과 금융감독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제출키로 했다.
이 위원회에는 지역 경제단체를 비롯해 마산시의회, 노동 종교 단체 등 32개 단체가 참여했다.
〈마산〓강정훈기자〉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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