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정작 국립중앙박물관이나 우리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경복궁이나 덕수궁 창경궁 비원 등의 어느 곳에서도 이러한 큐레이터는 본 적이 없다. 따라서 전문 큐레이터는 아니더라도 자원 봉사자를 모집하면 어떨까.
대부분의 대학에는 사학과나 관련 학과가 설치돼 있다. 따라서 이들 학생들의 자원봉사를 적극 유치한다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도 높일 수 있고 문화유산에 대한 일반인들의 지식을 보다 풍족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동수(대학생·서울 영등포구 영등포3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