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운동연합 주최인 행사에는 부산대 동아대 동의대 동주여전 학생 60여명이 참가한다.
자전거를 이용한 환경탐사는 금호강 상류인 영천댐에서 시작, 낙동강 하류 을숙도까지 총 3백86㎞에 걸쳐 진행된다.
탐사대는 날자별로 △금호강을 살리자 △또하나의 지류회천을 따라서 △신비의 생태계 우포늪과 지켜야할 지류황강 △철새가 돌아오는 을숙도를 바라며 등의 주제 아래 탐사활동을 벌인다.
탐사대는 낙동강 본류와 각 지류의 수질 오염을 조사하고 비산 염색공단의 폐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도 견학할 계획이다.
야간에는 환경전문가를 초청, △낙동강의 오염현황 및 수질개선방향 △환경문제의 해결과 대학생의 역할 △낙동강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보존방법 등에 대한 환경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051―465―0221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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